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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9

세상에는 상수가 많다. 글도 잘 쓰고 사진도 좋고 내용도 참 좋은 그래서 올려본다.차를 좋아해서 글을 본다거나 하지 않았는데 우연찮게 읽어본 글이었는데 차가 너무 좋았고 이렇게 멋진 글을 올린 분은 누굴까?? 궁금하기도 했다. C4피카소라는 자동차 여러분도 구경하세요. 자동차를 타고 있으면 답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차는 사방이 트여 있어서 참 좋네요.사고싶다 ^^* AE86님의 글 보기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7&articleId=47954 세상에는 참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사나봐요. 좋아하는 글들을 멋지게 올려 놓으셨네요.^^ 2017. 1. 13.
수영 실력이 늘지 않는다 수영을 시작한지가 10년이 넘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나의 수영실력은 아직도 기본이다. 수영을 처음 시작했던 것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고 다음 목표인 철인삼종 경기에 도전하기 위해서 였다.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2013년에 했으니 벌써 10년이다. 그 사이 마라톤은 어쩌다 한 번씩 참가해서 풀코스는 아니라도 종종 뛰었지만 철인 삼종경기는 아직까지도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 It's Superman! by Hani Amir 나도 이렇게 점프하고 싶다. ㅜㅜ 처음 수영을 배울때 10미터도 못가고 허우적 대던 실력이 보름이 지나니 호흡이 되고 1개월이 지나니 수영장 레인을 왕복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다. 빠르게 습득하고 익힌 수영실력은 3개월정도 지나니 1킬로를 쉬지 않고 자유형을.. 2013. 1. 23.
큰아버지 돌아가시고 큰아버지 돌아가시고 대학교 다닐 때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를 읽었다. 20년 가까이 되었다. 내가 대학을 다니던 90년대는 정치적 민주화를 어느 정도 이루고 경제적 민주화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요구와 새로운 시각이 표출되던 시기였다. 급속한 산업화와 민주화는 옛것들에 대해 젊은이들의 무조건적인 비판을 가져왔고 권위주의적이고 고집스러워보이는 나이드신 세대들의 가르침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 시절 나라를 이끌어가는 세대는 젊은이들이 무시하고 고리타분하다고 여기는 분들이었다. 그런 분위기에서 나온 책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 제목만큼이나 굉장한 주목을 끌었었다. 나도 그 책을 읽고 수긍과 많은 지지를 보냈던 기억이 난다. 공자가 이끌고 제자들이 완성한 유교는 조선의 첫번째 원칙이었.. 2012. 9. 22.
안철수와 노아의 방주 2012년 9월 19일 서울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은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 선언이 있었다. 1시간 일찍 도착해서 방청을 시도했으나 3층 일반인실은 들어갈수가 없었다. 1시간 정도 3층 복도에서 100여명의 대기자들과 같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렸으나 시간이 흘러 갈수록 아트홀 입장이 불가능할 거라는 확실이 들었다. 2층에는 기자들이 입장할 수 있는 입구가 있었는데 포토라인이 설치 되어 있는 걸 보니 안원장님이 그 쪽으로 오실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각 층마다 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입장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복도에서 시청할수 있었다. 대부분 안철수 원장의 지지자로 보이는 분들이었는데 나이드신 할아버지에서 40,50대 남성 여성이 주를 이루었고 간혹 젊은 남성들이 눈에 뛰었다. 아트홀에 들어갈 수 없는 몇.. 2012. 9. 19.
2011년을 보내며. 한 해의 마지막날. 새벽 일찍 일어나. 2012년을 정리한다. 올 해 가장 의미 있었던 일은 나의 아들 박재현의 돐잔치였다. 아이가 태어나고 부모가 되어 처음으로 느껴보는 표현할 수 없는 즐거움과 막중한 책임감. 하루 하루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들을 보며 삶의 또다른 의미를 되새기며 살아가고 있다. 20개월, 얼마전부터 2음절의 단어들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다. "싫어", "안돼", "안경"등등 말이다. 3음절의 단어중에 확실히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은 아부지이다. 때로는 할부지라고도 한다. 친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아들놈은 사랑을 받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 것처럼 할아버지들 앞에서 재롱을 부린다. "할부지, 할부지" 하면서 말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중에 .. 2011. 12. 31.
글쓰기가 무섭다. 저작권법에 관해서 블로깅을 하면서 신경 쓰이는 부분이 저작권 관련된 부분이다. 더군다나 개정된 저작권법이 매우 엄격히 적용된다는 얘기를 들어서인지 무서울 지경이다. 법 없이 산다는 것이 좋은 것도 같지만 법을 모르고 산다는 것이라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무식한거 같기도 하고 내가 약자가 된것 같기도 하다. 어제부터 계속 저작권 관련된 블로그와 공시적인 홈페이지들을 돌아다니면서 드는 생각은 읽을수록 어렵다는 것이다. 내 머리가 나쁘거나 내용 자체가 원래 어렵거나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좀 쉽게 이해 할 수는 없을까? 정말 답답하다. - 머리가 나쁜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다른 분들은 다들 잘 정리하시는데 나는 정리가 안돼니......-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것이 2007년이다. 애드센스를 알게 되면서 블로그를 시작했고 2년 .. 2009. 10. 19.
목욕탕에서 옆구리를 다치다 한달 정도 지났다. 늦은 저녁 친구와 소주 한잔하고 집에와서 씻는다고 목욕탕에 들어갔다. 비누칠을 하고 마지막으로 발바닥을 씻는다는게 술먹고 귀찮아서 외발 다리로 한쪽 발바닥을 비누칠하다가 바닥에 떨어진 비누거품때문에 옆으로 넘어졌다. 한쪽 다리로 서있는데 넘어졌으니 공중에 붕 떴다가 그대로 옆구를 바닥에 부딪쳤다. 머리는 벽에 부딪쳤으나 옆구리가 너무 아파서 머리는 아픈지도 모를 정도였다. 벗은 몸으로 목욕탕에서 아파하는 내 자신을 그 순간 어필 웃끼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을 끙끙거리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아픔이 가셨다. 안 아픈건지 술기운때문에 모르는건지 조심조심 잠을 청했다. 오전에 별생각이 없이 있다가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점심시간에 병원에 갔다. 옆구리부분을 만져 보시더니 뼈에 금이 간거.. 2008. 8. 29.
탈레반이 뭐지.... '탈레반'은 원래 1994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州)에서 결성된 무장 이슬람 정치단체의 명칭입니다. 1994년 10월, 25,000여명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에 서 결성한 수니파(派) 무장 이슬람 정치조직인데, 결성 당시부터 군정세력으로 출발해 1994년에 이미 아프가니스탄 국토의 80% 정도를 장악한 뒤 이듬해 수도 카불(Kabul)을 점령, 1약 4년간 계속된 아프가니스탄 내전과 4년 동안의 무자헤딘 (Mojahedin:이슬람 게열의 무장 게릴라 조직의 일종)간의 피비린내나는 권력투쟁을 종식시켰습니다. 이어 과도정부인 이슬람공화국을 선포하면서 결속력 있는 세력으로 등장, 아프가니스탄 내 여러 유력한 반군 조직을 차례대로 무력진압하거나 무장해제시킨 뒤 약탈과 강도,부.. 2007. 7. 26.
아이폰 가지고 놀기 애플 아이폰의 원가 265.83달러. 이 가운데 30.5%인 81 달러 가량은 삼성전자 부품 비용 아이서플라이 자료(시장조사기관) 삼서이 공급하는 부품 4G및 8GB 낸드플래시메모리와 1GB 모바일 D램, 비메모리 프로세서등 8GB 아이폰 판매가격은 599달러이고 마진율은 55%에 이른다. 2007년 아이폰 예상수요는 450만대, 2011년까지 3000만대 이상의 판매를 예상한다. 아이폰 = 애플컴퓨터 200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