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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8

지브리 박물관 탐험기 ♠ 지브리 박물관 ~!! _ NO1. 탐험기!!! 고대하던 지브리 박물관에 갔다. 신주꾸역에서 미카타행 지하철로 환승후 미카타역에서 내려 지브리행 버스를 찾는건 어렵지않다. 역을 나가자마자 오른쪽 육교를 내려가면 한눈에도 지브리버스구나~ 라고 생각되는 버스가 아니 정류장이 있다.^^;; 표를 구입하고 조금 기다리니 버스도착 !! 아담한 버스안에 우리나라 지하철에 사람들어가듯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도 들어가는지~ 정말 네꼬버스가 갑자기 슈웅~ 커져 몽땅사람들을 태우고 날라가는 상상에~ ㅋㅋ 잠시 빠져본다. 죄다 아이들과 동반한 부모들... 아이들 재잘대는 소리~에 나까지 마냥신났당~ ^^ 이 버스는 왕복버스이며 이버스의 정류소엔 표를 파시는 안내원이 따로 있다. △ 지브리행 왕복버스 티켓~ ^^ 이 지브리행.. 2013. 1. 24.
3월 4일 마라톤과 여수 엑스포 고등학교 친구들과 대전에서 마라톤에 출전하기로 했다. 서울과 대구의 중간. 건강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고 대회 후 반응을 봐서 매년 정례 행사로 만들고 싶다. 거기다가 가족 모두가 참가하는 뜻깊은 행사로 거듭날 수 있게 프로그램 할 생각이다. 이 계기로 2012년에는 풀코스 마라톤을 10년만에 다시 뛰어보고싶다. 여수엑스포에 가족 모두가 가기로 했다. 2012년 여름. 여수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한다. 잠자리부터 구해야겠지. 2012. 2. 3.
도보여행가 황안나 선생님 70이 넘은 나이에 30대가 부러워 할 정도의 왕성한 활동력과 건강을 유지하는 분이 계시다. 그 분의 말씀을 듣고 참 건강한 분이시구나 생각이 들었다. "도보여행가 황안나 선생님" 도보여행가라니 조금 색다른 느낌이 든다. 40년간의 교직 생활을 정리하시고 5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제일 먼저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3년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동네 산에 오르면서 건강을 다지다가 문득 국토를 종주하게 되고 동해남해 서해를 종주하면서 붙여지 이름 도보여행가. 이분의 이야기를 아이폰 앱을 통해서 듣게 되었다. 요즘 아이폰 팟캐스트를 자주 이용하는데 MBC "세상을 바꾸는 생각"이라는 팟캐스트 2011년 7월 31일자에 황안나 선생님이 나오신다. 교직 생활을 40년 가까이 하시면서 매년 감기와 몸살에 힘들었었는데.. 2011. 9. 23.
추억여행 셋 다음 날 우리는 늦잠을 깨어 영인산을 오르기로 했다. 시간이 늦어 배가 고팠지만 일단 산으로 향했고 산 앞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영인산 가는 길에는 식당들이 보이지 않았다. 어쩔수 없이 눈에 보이는 현수막을 따라 식당을 찾았고 식당을 들어서는 순간 우리를 반겨준것은 아주 작은 새 한마리였다. 키우는 새는 아니었고 주인분이 산이 가까워 아침마다 새들에게 물과 조금의 모이를 식당에다 준비해두는것 같았다. 아주 작고 귀여운 흰새는 우리를 보고 당황했던지 입구를 찾지 못하고 벽에 부딪쳤다. 식당이 오픈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었던지 아주머니는 반가움 보다는 당황하는 모습이었지만 배가 고팠던 나는 아무거나 되는데로 달라고 하고는 앉았다. 들어올때 부터 조금 색다른 분위기의 식당이었는데 알고보니 그 식당.. 2011. 5. 17.
추억 여행 둘 일요일 오후 날씨 화창한 어버이날. 이틀뒤면 석가탄신일이라 연휴 아닌 연휴. 만반의 준비를하고 출발을 기다렸다. 일기예보는 날씨가 흐리다고 했으나 5월의 화창한 날씨가 여행으로 초대했다. 이제 출발하면 된다. "문자 왔쏭~~ 문자 왔쏭~~" 친구의 문자가 왔다. "이 번 여행 난 못가겠어. 어제 밤새 일하고 피곤해서 자다 지금 일어났어." "미안해. 나 빼고 잘 갔다와." 친구는 전화도 없이 문자만 떡하니 날렸다. 모임장소에 막 도착해서 기다리자마자 날아온 당황스런 문자였다. 약속시간 10분전. 또 다른 친구는 거의 와서 황당해 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나? 일단 내가 통화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다른 친구가 설득했다. "우리가 갈테니 준비하고 집에 있어." 그렇게 해서 친구랑 중간지점에서 만났다. 노량진에서.. 2011. 5. 12.
추억 여행 하나 나이가 들고 자식을 키우다보니 어느샌가 40을 바라보게 되었다. 앞만 보고 달리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니 까마득히 오래전 이야기들 같은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퇴근후 술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남자들끼리 고등학교 이야기하면서 편히 술 한잔하면서 1박2일로 놀러 갔다 오는것이 어떻게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어렵게 허락(?)을 맡아 여행을 계획을 잡게 되었다. 처음에는 강원도쪽으로 계획을 잡았으나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서해안쪽으로 경로를 바꾸었다. 5월 8일 오늘이 출발일이다. 1박2일 목적지 삽교호, 도고콘도, 아산 스파비스 영란내 실내포장마차 충청남도 당진군 신평면 운정리 167-20 전화번호 041-363-4869 일단 자가용으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삽교호 방향으로.. 2011. 5. 8.
가족여행 강화로얄관광호텔으로 떠나보세요. 2004년 여름 강화로얄호텔에 가족끼리 놀러 간적이 있다. 가까이 전등사라는 절이 있고, 해변 주변으로는 펜션들도 많았는데 가족끼리 가는 여행이라 아무래도 편안한 호텔로 가기로 했다. 아는 분 소개로 갔었는데 조그마한 야외 수영장도 있고 내부 목욕탕(온천?)도 크게 있으며 잠자리 온돌방 1개만 잡아도 6-7명은 충분히 잠잘수 있다. 주변 경치도 좋고 나름대로 괜찮은 여행이었다. 숙박비는 12만원 했던걸로 기억난다. 수영장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뒤로는 산이 보이고 아담하다.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이용하기 불편할수도 있지만 주변에서 일광욕만 하더라도 더위가 가신다.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다. 오전에 스파를 이용했는데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다. 이용요금은 자세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비싸진 않았던 걸로 기억한.. 2007. 7. 9.
일본디즈니 FAST PASS 이용하기 (꼭~~~~ 알아두세요 ㅜ.ㅜ) 디즈니리조트 이용시 꼭 알아야할 상식!! 시간 절약과 많은 놀이 시설이용시 필수입니다. 모르면 돈 버리고 시간 버려요(ㅜ.ㅜ) 작년 가을 일본 디즈니랜드에 놀러갔었다. 프랑스 디즈니랜드 이후 거의 10년만의 여행이었다. 마침 할로윈데이 축제일과 겹쳐서 굉장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도 같이 즐길수 있었다. 하지만 특별한 날이다 보니 엄청난 인파들과 함께 놀이기구 하나 타는데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이 넘게 지루하게 기다려야했다. (도쿄디즈니 출입구 디즈니 성) 그런데 이게 웬일!! 줄을 서지 않고 마구마구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는것이었다. 이런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지. 누구는 한 시간이나 기다려서 겨우 3~4분 타고 누구는 어디가서 놀다가 VIP처럼 다른 통로를 이용해서 쑥 들어가 버리니 정말 일본말을 못.. 200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