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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블루로드에 놀러 갑니다.

by Jasonbbak 2011. 9. 24.

 친구들과 서울에서 영덕으로 놀러갑니다. 부부모임으로 계획을 잡았다가 남자들끼리만 가게된 여행인데 동서울 터미널에서 오늘 오전 7시40분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난 밤을 새고 버스에서 잘려고 합니다. 버스에서 총 4시간 넘게 가기때문에 잠이 부족하지 않을꺼라 판단하고 블로그를 꾸미고 있습니다.

 영덕 블루로드
영덕도 조금 생소한데 블루로드란건 더 생소하게 느껴진다. 지방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많은 정성과 노력을 들인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럼 영덕 블루로드 코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영덕 블루로드는 영덕 강구면의 강구항을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약 50km의 길로 삼척의 관동대로와 더불어 도보여행을 위해 조성된 해안길이다. 푸른 동해의 풍광과 풍력발전단지, 대게원조마을, 축산항, 괴시리마을 등 풍부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특히 가족이나 어린이를 동반하여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게하는 친환경적인 생태여행을 즐겨 본다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참고 http://blueroad.yd.go.kr/open_content/blueroad/introduce/



영덕 블루로드 4가지 코스가 있는데 우리는 B코스를 가기로 했다. B코스는 해맞이공원-석리-경정리(대게원조마을)-죽도산(축산항)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1시 정도에 트래킹을 하고 저녁을 축산항에서 회를 먹을 예정이다. 숙소는 영덕경찰 수련원이다. 경찰친구가 있어서 숙박를 굉장히 싸게 얻을수 있었다. 
 

  
  블루로드 홈페이지에 커뮤니티 블로그 소식에 나와 있는 한 분의 블로그인데 사진을 정말 멋지게 찍으시네요. 근데 소개에서는 약간 실망스럽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예전 해안초소를 이용해서 길을 만들고 예전 초소건물들이 오래되어 보기 흉하고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네요. 기분이 들떠서 괜히 경거망동하면 안되겠네요. 그리고 음식점에서 메뉴판과 가격이 틀리다고하니 벌써부터 바가지가 걱정이 되네요. 

영덕에 대해서 조금 알고 싶네요. 검색을 해보니 영덕 소개가 잘 되어있는 블로그를 발견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gk3000&logNo=60017932560
영덕은 1읍 8면 204개의 행정리가 있고 1읍은 영덕읍이며, 8개의 면은 강구면, 남정면,달산면, 지품면, 축산면, 영해면, 병곡면, 창수면입니다. 우리고장의 인구는 5만 2천여 명으로 해마다 인구가 줄어 들고 있습니다

아래 글은 도보여행가 황안나 선생님에 대한 블로깅입니다.
2011/09/23 - [여행] - 도보여행가 황안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