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기초

 이사를 하거나 방을 바꾸게 되면 컴퓨터도 옮기게 된다. 그 때 컴퓨터는 모니터와 본체를 분리하게 되는데 나중에 어떻게 연결해야할지 몰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집에도 똑똑하신 분들이 꽤 되는데 간단한 연결을 못해서 애를 먹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거기서 더나아가 부모님들은 컴퓨터에 대해서 아예 써보신적이 없다보니 컴퓨터가 켜져 있으면 종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원 플러그를 내려 버린다. 어르신들에게 전자제품은 TV나 냉장고처럼 전원 플러그를 뽑으면 전원이 꺼지는 걸로 알고 있으니 컴퓨터도 전자제품의 일종이라 생각하시는게 당연하다.

 

 컴퓨터는 종료 없이 전원을 내리는 경우에는 다른 부품들은 제쳐두고라도 하드(HDD)만 따로 놓고 보면 엄청난 충격이 아닐수 없다. 하드는 안에 고속으로 회전하는 둥근 판이 있는데 그 위를 빠른 속도로 돌아다니면서 자료를 찾는 예민한 구성물로 이루어져있다. 만약 고속으로 회전하는 물체를 갑자기 정지 시키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상상해 볼 수 있다. 되도록 이면 정상적인 방식으로 종료하는 것이 컴퓨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위키피디아 참조 http://ko.wikipedia.org/wiki/하드_디스크

 

 컴퓨터를 시작하는 것은 전원 버튼만 누르면 된다. 반대로 컴퓨터를 끄는 것도 전원 버튼을 눌러서 끌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방식은 시작 버튼을 누르고 종료를 하는 것이 맞다. 간혹 컴퓨터가 멈추어서 작동을 안하는 경우 에는 전원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강제 종료가 된다. 플러그를 내리는 것보다는 낫지만 무리가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사용중 전원 버튼을 살짝 누르면 모든 프로그램들이 종료되면서 윈도우즈가 종료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윈도우즈 시스템 종료와 같은 기능이다.

 

컴퓨터 시스템종료 방법 화면 왼쪽 아래 시작 버튼을 누르고 시스템 종료를 클릭한다.

 

컴퓨터 연결하기

컴퓨터는 크게 본체와 모니터로 구성되고 나머지는 키보드, 마우스, 인터넷선 등이 있다. 본체를 기준으로 뒷면을 보면 다양하게 연결하는 선들이 있는데 아래 동영상을 참고로 연습해보자. 어렵지 않다. 구멍에 맞게 꽂기만 하면 된다. 간혹 마우스와 키보드를 역으로 연결해서 작동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컴퓨터를 끄고(강제종료) 반대로 끼운 다운 다시 전원을 넣으면 된다.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