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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게 미안하다.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발전이 있을텐데
늘 아쉬움만 가득하다.

열심히 해봐야지
올해는 왕성한 블로그 활동의 원년으로 삼아야 겠다.

2011년 Blog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