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1 영어에 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 고수민 지음 한국 사람들만큼 성질 급한 사람들이 있을까? "빨리빨리"는 외국사람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단어라고 한다. 언제부터 우리가 이렇게 급하게 살아왔는지 모르겠지만 그 기질 덕분에 우리는 전세계인들이 인정하는 경제대국을 그 어느나라보다 빠른 시간안에 이룩했다. 빨리 무언가를 해야 하는 절박함이 우리를 채찍질해서 좋은 결과물들을 만들기도 하지만 지금 시대에는 나쁜 점들이 더 많이 만들어진다.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도 우리는 그 조급함을 감추지 못한다. 10년 넘게 공교육에서 교육 받아도 제대로 회화 한마디 못하는 우리의 영어교육은 나이가 먹어 생존을 위해 공부하기 시작하면 더더욱 그 조급함이 극에 이른다. 책 한권이면 된다거나 단기속성이라거나 6개월만 따라하라는 무수히 많은 책과 강사들에 현혹되어 얼.. 2011.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