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1 황해에게 묻다 잔인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폭력물은 잘 보지 않게 된다. 영화배우 하정우를 알게 된건 우연히 집에 있는 IPTV를 뒤적이다. 별로 이름 알려 지지않은 영화가 공짜길래 봤는데 거기 주인공이 하정우였다. 영화 "보트". 하정우 특유의 연기가 참 좋았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자신이 어떤일을 하는지도 모른채 이용당하다가 나중에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는 영화다.(내용을 모르고 봤는데 황해도 그러했다.) 한중일 삼국을 왔다갔다하면서 하정우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우연치고는 참 재밌다. 경찰 친구가 영화 몇편을 추천했다. 온통 쎈놈들이다. 일단 "아저씨"를 보고 "황해"를 본 다음에 "악마를 보았다"를 보라고 했다. 이유는 잔인성의 강도가 약한것에서 부터 강한쪽으로 봐야 충격이 덜하다는 거다. 난 폭력.. 2011.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