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투를빈다.1 건투를 빈다. 김어준 얼마전에 김어준총수의 책 "건투를빈다"를 읽었다. 전체를 다 읽지 않고 내가 궁금하고 관심이 가는 내용들에만 집중해서 읽었는데 그 번득이는 말솜씨 아니구나 글솜씨는 라디오 못지 않게 재미있다. 말보다 글이 상상력을 더 자극하기 때문에 더 재미있을 수도 있다. 건투를 빈다와 색다른 상담소는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아닌가 한다. 거기에도 형식은 상담이다. 고민하는 이들에게 시원하게 상담을 날리며 자유정신과 눈치보지 않고 독립적이며 때로는 건방지다고 생각들 정도의 글들이 마구 마구 휘갈겨져 있다. 한 가지 틀린점은 건투를 빈다에는 김어준만이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것이다. 김어준이 알아서 꼴리는 데로 말하고싶은데 알려준다는 것이다. 나꼼수에서 "C발"을 연발하듯 책에도 그러하다. 그리고 김어준의 이야기가 있다. 어.. 2011.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