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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2

건투를 빈다. 김어준 얼마전에 김어준총수의 책 "건투를빈다"를 읽었다. 전체를 다 읽지 않고 내가 궁금하고 관심이 가는 내용들에만 집중해서 읽었는데 그 번득이는 말솜씨 아니구나 글솜씨는 라디오 못지 않게 재미있다. 말보다 글이 상상력을 더 자극하기 때문에 더 재미있을 수도 있다. 건투를 빈다와 색다른 상담소는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아닌가 한다. 거기에도 형식은 상담이다. 고민하는 이들에게 시원하게 상담을 날리며 자유정신과 눈치보지 않고 독립적이며 때로는 건방지다고 생각들 정도의 글들이 마구 마구 휘갈겨져 있다. 한 가지 틀린점은 건투를 빈다에는 김어준만이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것이다. 김어준이 알아서 꼴리는 데로 말하고싶은데 알려준다는 것이다. 나꼼수에서 "C발"을 연발하듯 책에도 그러하다. 그리고 김어준의 이야기가 있다. 어.. 2011. 10. 18.
"나는 꼼수다" 20회가 나왔네요. 매주 즐겁게 듣고 있는 나는 꼼수다 20회가 드디어 나왔네요. 누구의 소개도 아니고 즐겨듣던 배한성 배칠수의 삼국지때문에 팟캐스트를 왔다갔다 하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 듣게 되었는데 저급한(?) 시사이야기들이 얼마나 속이 후련한지 모르고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이 걱정되고 한편으로는 이런 방송을 통해 좀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예전 노무현 전대통령이 말씀하셨죠. 대통령을 비판하는것은 국민들의 당연한 권리이라고 말입니다. 그런 당연한 권리를 4명의 남자들이 골방에 갇혀서(?) 한다는것이 조금 마음 아프긴 하지만 전국민의 열렬한 지지와 각카의 퇴임이 있는 그날 까지 열심히 방송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이번주 주제는 각카의 방구사건과 기독당의 활동 그리고 저축은행과 각카 측근비리.. 201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