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68 달리기 12일째 2009년 8월 17일 무더위 걷기 20분 달리기 30분/ 달린 거리 4.5K 무더위에 지친다. 마지막 5분은 빠른 속도로 달렸다. 이제 30분 정도의 달리기는 아무런 부담이 없다. 달리기가 싫어서 처음 5분정도는 힘이드는데 10분이 넘어가면 달리는 즐거움이 조금씩 생겨나고 흐르는 땀들에 흐믓해하며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을 쉽게쉽게 정리하고 뛰다보면 어느새 30분이 되어있다. 오늘은 희생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나의 즐거움이 아니라 가족과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고 지칠때 내 주변에 나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지. 달리기 주법 - 팔 어깨 다리 2009. 8. 17. 달리기 11일째 2009년 8월 16일 일요일 늦은귀가로 달리기 휴식 독서 전쟁같은 주말이었다. 몸도 마음도 지친다. 인천 화평동에 세수대야 냉명골목길에 아는 분 따라 가서 냉면 얻어먹었다. 인천 재개발, 도원, 동인천, 송림동. 2009. 8. 17. 달리기 10일째 2009년 8월 15일 토요일 맑음 달린시간 30분 오늘은 운동장이 아니라 공원 산책코스를 달렸다. 거리는 알수없으나 30분 동안 달린 시간으로 유추해보면 5킬로 조금 못미치는 거리. 200미터 트랙만 달리다가 오래만에 탁트인 공원을 달리니깐 예전 마라톤 대회에 나갔던 생가도 나고 기분이 좋았다. 처음 달리기 할때는 몸이 무척 무거워서 달리기가 싫었는데 10분정도 지나니 몸이 풀려서 달릴만 했다. 운동하는 사람도 많고 공원이라 나무들때문에 시원하고 달린후에 굉장히 상쾌했다. 2009. 8. 17. 달리기 9일째 me myself and I on the road by adropp 휴식 저녁 회사 회식으로 하루 쉬었다. 블로그 관리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12시가 되어 버렸다. 내일은 하루 쉬었으니깐 좋은 컨디션으로 신나게 달려봐야지 축구심판 테스트를 위해서 속도를 조금 높여 달려봐야겠다. 어느 정도 기록이 나올지 400M 트랙 경기장을 찾아서 달리기 연습을 해봐야지. 서핑하다가 달리기 일기를 쓰는 분을 발견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 목표를 향해 달린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하고 이래 저래 도움이 많이 된다. 가끔 달리기 관련 싸이트가 나오면 링크해서 한번씩 찾아봐야 겠다. 자유인 http://blog.yes24.com/zayuin 2009. 8. 15. 달리기 8일째 2009년 8월 13일 목 오늘 몸을 풀면서 든 생각은 거리가 아니라 시간이었다. 30분동안 지속적으로 달리기. 속도는 빠르지도 늦지도 않게 하고 꾸준히 달려서 30분간을 달려보자. 기록 달리기 30분 거리 4.6Km (21바퀴) 1바퀴 220M 1바퀴 평균시간 1분 20초 걷기 22분 준비운동 정리운동 15분 달리는 동안 욕심에 대해서 생각이 들었다. 효율적인 것에 대한 생각, 삶을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것인가? 빠르게 변화는 세상에 맞추어 빠르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가? 나만의 속도로 가는 것이 맞는것인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13~4바퀴 부터는 운동장 도는 재미에 빠져서 열심히 달렸다. 결론은 없다. 그것이 인생이다. 요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욕심이 많아서 항상 무언.. 2009. 8. 13. 달리기 7일째 2009.8.12 수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후에 갬 달리기 명언 "너무 지쳐서 행복한지도 모르겠다." - 갤린도 보르딘(1988년 서울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걷기 30분 달리기 4.4K 25분 220M 트랙을 20바퀴 돌았다. 처음에는 조금 빠른 속도로 돌았고 마지막 5바퀴는 천천히 뛰었다. 앞으로 20바퀴를 한동안 유지하다가 어느 시점부터 1바퀴씩 늘려 가면서 1시간 지속 달리기를 계획하고 있다. 25분을 달렸고 20바퀴를 돌았는데 종아리가 조금 땡긴다. 처음 마라톤을 준비하면서는 이렇게 빨리 멀리 달리기를 시도하지는 않았는데 현재는 축구심판 자격증이 걸려 있어서 조금 무리 하는 감이 없지 않다. 근데 기록이 좋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된다. 3급 축구심판의 체력 테스트는 여기를 참고 >>>>>> .. 2009. 8. 12. 달리기 6일째 2009.8.11 화 호우경보로 달리기 취소 집에서 허벅지 강화운동, 스트레칭, TV시청. 퇴근길에 비가와서 달리기를 어쩔까 고민고민하다가 달려야지 하고는 차를 몰고 집으로 가는데 하늘에 구멍이 난거처럼 억수처럼 비가와서 포기했다. 이 날씨에 달리기를 한다는 것은 중독증상 초기라는 생각이 들어 그만두었다. 그리고 벼락 맞을까 무섭기도 하고 ..... 집에서 앉았다가 일어났다(기마자세)를 100번정도 하고 스트레칭을 열심히 했다. 아쉽지만 간만에 TV시청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달리기 명언 "만약 사람들이 지극히 이성적이라면 마라톤을 하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성의 피조물이 아니다. 열정의 피조물이다." - 노엘캐럴 2009. 8. 12. 달리기 5일째 2009년 8월 10일 하루 휴식후 달리기 총운동시간 45분 달리기 220M 15바퀴 23분내외 1바퀴 평균기록 1분 15초 걷기 22분 Tip 달리기전에 꼭 준비운동을 하자. 2009/08/11 - [철인삼종/달리기] - 달리기 4일째 2009/08/09 - [철인삼종/달리기] - 달리기 3일째 2009/08/07 - [철인삼종/달리기] - 달리기 2일째 2009. 8. 11. 달리기 4일째 2009년 8월9일 휴식 수영장에 갔더니 인원이 많아서 입장이 불가능했다. 30분정도 기다리다가 귀가함. 2009. 8. 11. 달리기 3일째 걷기 2Km 시간 30분 달리기 220M 12바퀴 2.64Km 18분 몸이 조금 무겁다. 달리기가 일상이 되어간다. 2킬로 정도 달렸을때 호흡이 조금 힘들었다. 아주머니들이 밤에 달리기 하러 많이 나오신다. 그런데 여름이다 보니 간혹 신발이 슬리퍼다. 더운 여름 자신의 몸을 위해 운동 하는 것은 좋지만 늘어나 체중에 슬리퍼를 신고 달린다면 무릎에 엄청 무리가 가니 피하시는게 좋겠다. 내일은 하루 쉬고 수영을 하거나 쉴 계획이다. 2009/08/07 - [철인삼종/달리기] - 달리기 2일째 2009/08/07 - [철인삼종/달리기] - 2009년 8월 드디어 마라톤이 시작되다. 2009. 8. 9. 이전 1 ··· 3 4 5 6 7 다음